신세계(004170)까사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침구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올 7월 침대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존에 매트리스 브랜드로 운영하던 ‘마테라소’를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했다. 이에 새롭게 마테라소 침구를 선보이며 매트리스부터 침대, 침구까지 수면을 위한 필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호텔식 베딩으로 △마테라소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솜 △마테라소 퀄팅 항균 구스 베개솜 △마테라소 60수 고밀도 워싱 이불커버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솜은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을 적용했다. 퀄팅 항균 구스 베개솜은 2~4㎝의 작은 페더만 엄선해 찔림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겉면에는 향균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베개솜의 세균 번식을 99.9% 줄였다. 이불 및 베개 커버로 구성된 60수 고밀도 워싱 이불커버 세트는 밀도가 높은 고급 순면을 고온에서 워싱 처리해 사각거리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땀의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우수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침대 프레임에 이어 침구까지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 마테라소의 수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국내 수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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