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히 내 딸 폰을 뺐어?"…수업 중 교사 찾아가 난동 부린 엄마

딸 담임교사에게 욕설하고 휴대폰 집어던져

이미지투데이




딸이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쓰다 압수당하자 학교를 찾아가 교사에게 욕설을 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딸이 다니는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A씨의 딸은 학칙을 어기고 수업 시작 전 휴대전화를 내지 않은 뒤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교사에게 압수당했다.

이후 A씨의 딸은 친구의 휴대전화를 빌려 엄마 A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A씨는 격분해 교사에게 욕설을 했다.

학교 측은 수사기관에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자녀와 같은 반 학생에게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