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구원은 앞서 오전 9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번 고농도 사례는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PM-10)는 10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발령한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