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대표 지식재산권(IP) ‘쿵야 레스토랑즈’의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에 8만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내년도 달력, 가방, 잠옷, 피규어, 키링 등 총 100여 종의 신규 굿즈를 공개했다. 이 중 키링, 스노우메이커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됐다. 운영 기간 동안 4만여 개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아크릴 키링, 왕스티커, 소원 부적 카드, 소원 포토카드, 봉제 미니 키링 등 총 5종의 굿즈 등을 임의로 뽑을 수 있는 ‘위시박스 자판기’도 마련했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비는 테마로 꾸몄다. 신전을 연상하는 구조물과 쿵야 분수대 및 별, 구름 등 장식을 이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쿵야 분수대 조형물에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포토부스, 프린팅 박스 등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를 아껴주시는 팬들 뿐만 아니라 쿵야 IP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상품 출시와 온라인 이벤트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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