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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 LK99 물질 특허 등록 심사 진행 중...특정연구소 소유 주장 사실과 다르다

신사업 추진을 발표한 씨씨에스(066790)(대표이사 정평영, 김영우)는 28일 상온초전도체 관련 시장의 소문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온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을 포함한 신규 경영진을 선임했다.

이 회사는 신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기업의 명예와 더불어 순수 과학자로서 세계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려는 권영완 교수, 김지훈 연구원의 명예를 위해 입장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LK99 물질 특허가 특정 연구소 소유라는 주장에 대해 LK99는 물질 특허와 제조 특허로 나눠 지지 않았으며 현재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5일 특허청은 소외1에게 정보제공에 대한 사실통지서를 발송해 LK99의 발명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출원 자격이 인정된다고 통보했다. 이를 통해 LK99 물질 특허가 특정 연구소 소유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임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씨에스는 위와 같은 과정에서 두 연구진이 해외로 관련 기술을 유출하거나 단독으로 특허출원을 한다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시대를 이끌어 나갈 두 과학자를 경영진으로 모셔 구심점으로 신사업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악의적이고 선동적인 루머가 형성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명예를 위해 이러한 행동과 루머를 만들어 내는 개인 또는 집단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경영진, 두 연구진 등과 함께 이와 같은 시장의 소동과 루머가 해소될 수 있게끔 신규 사업에 대한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 공시 발표 등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씨에스는 항간에 이목을 이끄는 상온초전도체 관련주로 급부상해 다수의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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