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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분기 영업익 1018억원…전년比 39.6% 감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한 1018억 원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7억 원보다 39.6% 급감했다.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9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19억원 원 대비 2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1.6% 감소한 2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이 두나무의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 분기 대비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인한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작용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극복의 핵심 원동력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꼽고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선진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나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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