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2월 1일부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기 진료를 지원하고자 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한다.
24시간 365일 대응을 위해 4개팀, 8명의 근무자가 순환근무하며 응급의료 상황 요원과 소방 인력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도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환자별 적절한 의료기관 선정으로 상급 응급의료기관 과밀화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4월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한 뒤 의료기관과 소통 협력체계를 위한 협의체 구성, 이송·수용지침 수립, 인센티브 지원 등 사전 기반 마련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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