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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재활용 가능한 철…현대제철, 정크아트로 철의 친환경성 알린다

정크아트 대가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




현대제철(004020)이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그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 캠페인은 40번 이상 재활용되는 철의 지속가능한 특징을 예술작가와의 협업, 웹예능, 업사이클링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 첫발은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 콜라보 영상으로 시작한다. 김후철 작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로봇 등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 방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선정작 ‘기지개 펴는 고양이'.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H Steel 아틀리에' 사업도 확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도 세 번째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 작가의 공모 작품인 '아름다운 선물', '꽃바람: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3점과 시민 참여 작품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이 최종 선정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현대제철의 진심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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