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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르세라핌 이어 라이즈, 루이 비통 앰버서더로

올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첫 싱글 발매하자마자 초고속 밀리언셀러

유행 선도하는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 인기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라이즈. /사진제공=루이 비통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한국의 보이그룹 라이즈를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RIIZE)는 ‘성장하다’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리얼라이즈(Realize)’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과 각자의 개성, 음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해 온 라이즈는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독자적 음악 스타일인 '이모셔널 팝'을 선사한다.



라이즈는 감성이 가득한 팝을 통해 세계 각지의 팬들과 공유된 일상적인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공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에 발매된 첫 싱글 앨범인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 성과를 냈다.

루이 비통 관계자는 “라이즈는 유행을 선도하는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도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며 “루이 비통은 창의적인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라이즈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 비통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뉴진스의 혜인, 배우 배두나와 송중, 모델 정호연, 르세라핌 등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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