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17일 서울 국회 앞에서 국민 85.6%가 의사 단체의 파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왼쪽 사진).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시 최후의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나 홀로’ 투쟁을 선언했다(오른쪽 사진).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민 89.3%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다. 오승현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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