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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디지털광고대상 수상…“AI 마케팅 역량 입증”

애드테크·검색퍼포먼스 부문 수상

신기술로 고객사 상품 판매 188%↑


LG CNS는 한국 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와 ‘검색 퍼포먼스’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며, 디지털전환(DX) 기업으로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LG CNS는 한국 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와 ‘검색 퍼포먼스’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제공=LG CNS




애드테크 부문은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첨단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 운영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상이 주어진다. LG CNS는 코웨이의 광고 운영 최적화를 통해 이 부문 동상을 받았다. 회사인 고객사인 코웨이에 정수기 렌탈(대여) 서비스 판매 강화를 위해 AI 기반으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MOP)’을 제공했다. 코웨이는 MOP 도입 후 기존보다 정수기 렌탈 서비스 구매율이 188%, 광고 클릭 후 구매로 전환된 비율은 83% 증가했고, 제품 구매당 광고비는 76%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검색 퍼포먼스 부문은 다양한 키워드를 활용한 온라인 검색광고를 통해 광고 운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LG CNS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중개 플랫폼 ‘위 디스플레이’의 광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광고비 증액 없이 플랫폼 유입자를 100% 늘렸고 견적 문의 건수도 지난해 대비 220% 증가했다.



LG CNS는 MOP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콘텐츠 최적화 플랫폼(COP)’도 출시할 계획이다. 고객사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다. 김범용 LG CNS CX디지털마케팅사업담당은 “AI, 데이터 등 DX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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