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중계동 104마을에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나눔활동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증권은 2013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연탄 가격이 인상되며 기부가 줄고 있다는 소식에 올 해에는 기부량을 4만장으로 늘려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행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한 재원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활동 당일에도 2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사회공헌 약속을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켜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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