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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별 부문대표 체제 도입

맹두진 딥테크 부문대표, 사장 승진

맹두진(왼쪽부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사장(딥테크 부문대표), 박상호 전무(게임·콘텐츠 부문대표), 박은수 전무. 사진 제공=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임원인사 및 영입을 단행하고 부문대표 체제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플랫폼 △딥테크 △바이오·헬스케어 △게임·콘텐츠 등 각 투자 부문별로 부문대표를 두고 혁신성장 분야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딥테크 부문 투자를 이끌어온 맹두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으로 2014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맹 사장은 비씨엔씨·오픈엣지테크놀로지·원티드랩 등 반도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중심의 딥테크 기업 투자를 성공적으로 주도해온 인물이다.



게임·콘텐츠 부문대표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출신 박상호 전무가 새롭게 영입됐다. 앞서 글로벌 게임사 ‘플레이티카에 인수합병된 ‘시리어슬리’부터 폴란드 게임 개발사 ‘휴즈’ 등 글로벌 게임 기업의 발굴 및 회수를 성사시켰다.

또한 경영지원부 총괄을 맡고 있는 박은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박 전무는 펀드운영관리를 시작으로 투자업체 사후관리, 리스크관리, 펀드레이징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총괄해왔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최우수투자지원부문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4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최우수리스크매니저상을 받은 바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올해는 8600억 원 규모의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 펀드 결성을 마무리한 해인 만큼 각 투자 부문 별로 전문성과 역할을 분명하게 정립할 필요성을 조직 차원에서 느꼈다”라며 “투자 부문 별 역할을 분명하게 하되 운용인력들 간 유기적 소통이 가능한 유연한 투자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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