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10% 상승한 597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63% 증가한 305만 5000원이다. 테더(USDT)는 0.15% 내린 1353원, 솔라나(SOL)는 13.69% 오른 13만 29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70% 감소한 36만 97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03% 상승한 4만 4096.2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44% 증가한 225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4% 오른 1달러, SOL은 17.08% 상승한 98.21달러다. BNB는 5.65% 증가한 272.6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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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8488억 9000만 달러(약 1104조 4907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6600억 달러(약 2159조 82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오른 74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프랑스 금융시장관리당국(AMF)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AMF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획득해 프랑스에서 가상자산 수탁·매매·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는 최근 해외 기관 투자자를 위한 거래 서비스를 개시, 미국 이외 지역 기관 투자자가 비트코인(BTC)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클의 경우 특정 제한 사항이 적용되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로 조건부 등록을 마쳤다. 프랑스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결제 서비스 제공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서클은 “부족한 부분은 전자화폐기관(EMI) 라이선스 획득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클은 이미 해당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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