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95660)는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게임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규모는 총 15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네오위즈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은 지난달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3개 부문, 인기게임상 등을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감동을 줄 새롭고 참신한 게임이 한국에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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