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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산업·환경

통신비 부담 완화…중저가 단말기도 3~4종 출시

AI 홍수 예보 체계 도입…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서울의 한 LG유플러스 지점. 연합뉴스




내년부터 3만 원대 5세대(5G) 요금제가 신설된다. 중저가 휴대폰도 잇따라 출시된다.

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산업·환경 부문 주요 내용.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내년 1분기 내 3만 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된다. 현재 5G 요금제 최저 구간은 4만 원대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데이터 30GB 이하의 소량 구간 요금제 선택권도 확대된다. 정부는 제조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 30만~80만 원대의 중저가 단말 3~4종도 출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이 신설된다. 지원 대상은 영세 소상공인으로 지원액은 총 2520억 원이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방식 등은 내년 상반기 중 공고된다.

◇AI 홍수 예보 도입=인공지능(AI) 홍수 예보 체계가 도입된다. 정부가 홍수 발생 여부를 신속 분석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기술이다. 올 여름 집중 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른 만큼 내년 5월부터 전국 홍수 특보 지점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늘린다. 특히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 홍수 특보 지점은 12개에서 129개로 10배 이상 확대된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대구 팔공산은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2016년 태백산 이후 7년 만의 신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지정시 훼손지역 복원, 문화유산지구 정비 사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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