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 그룹의 사업 지주사로서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을 리드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063080)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게임 사업과 ‘하이브’ 플랫폼 사업, 웹3 사업이 함께 큰 목표를 향해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본연의 게임 사업에서는 고도화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발휘해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며 “한 단계 수준을 높인 ‘제노니아’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흥행 가능성 높은 게임들을 엄선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 플랫폼 ‘하이브’는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웹3 사업도 업계의 선도자로서 비즈니스 역량과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기회로 우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자”며 “반복적인 업무의 틀을 깨고, 각자가 변화의 주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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