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보, VC 펀드 출자금 보증 출시

사진 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벤처캐피탈(VC)의 펀드 조성 출자금을 지원하는 ‘VC펀드 출자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VC펀드 출자금 보증’은 투자 실적은 우수하나 일시적인 유동성 불일치 및 투자 시장 위축으로 펀드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VC의 출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한국벤처투자의 자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유한책임회사형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신보는 이들이 자펀드 결성에 필요한 출자금 조성을 위해 대출을 받을 때 보증에 나선다.

위탁 운용사별 지원 한도는 최대 50억 원이며 보증비율은 95%, 고정보증료율은 1%다. 별도 심사 방법을 적용하는 등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그동안 신보는 보증 연계 투자를 통한 직접 투자만을 집행했으나 ‘VC펀드 출자금 보증’ 출시로 VC를 통한 간접 지원으로 투자 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벤처·투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