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우형 케이뱅크 신임 행장 "AI·빅데이터 활용, 테크리더로 거듭나야"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미팅

앱 리뉴얼 등 추진 계획 밝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사진 제공=케이뱅크




최우형 신임 케이뱅크 은행장이 올해 건전성과 상생 금융, 테크 기반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최 행장은 이날 새해를 맞아 임직원과 가진 소통 미팅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의 테크 리더가 되자”고 강조했다.



케이뱅크의 비전으로는 ‘생활 속의 케이뱅크’와 ‘혁신 투자 허브 케이뱅크’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와 맥락을 파악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이벤트를 최적의 시점에 제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또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주식과 채권·금·외환 등 전통적 금융상품은 물론 가상자산과 미술품·리셀·음원 등을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 같은 상품까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도 밝혔다.

최 행장은 △건전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 △테크 기반의 고객 경험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상황이 쉽지 않겠지만 모두의 힘과 의지를 모은다면 고객을 향한 우리의 재도약은 성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성원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고 실행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