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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도전과 혁신으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성 갖추는 한 해 만들 것”

상조업계 성장 위한 3대 핵심 과제 제시

“가입자 1000만·선수금 10조 시장으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4년을 보람그룹의 도전과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토털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전체 상조 가입자 수와 선수금 규모가 각각 800만 명 , 8조 원으로 성장한 것은 모든 상조인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며 “가입자 1000만 명, 선수금 1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구축,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및 비전사업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반려동물, 바이오, 생체보석, 웨딩컨벤션 등 그룹 차원의 비전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마지막으로 “기업은 복합적인 경제·사회적 변수로 인해 항상 위기를 맞을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려는 노력과 역량이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우리 보람그룹과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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