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사이먼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캐주얼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260평 규모의 ‘캐주얼 스테이지 2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관에는 글로벌 라이프웨어 브랜드 ‘스포티앤리치’와 빈티지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가 아울렛 최초 입점했다. 패션 플랫폼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드로우핏’, ‘코드그라피’, ‘노이어’, ‘컴젠’, ‘와릿이즌’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한 편집숍인 ‘플레이스’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인사일런스’의 특화 매장으로 운영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에 오픈한 캐주얼 스테이지 2관이 바로 옆에 위치한 1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관은 지난 2020년 9월 선보인 공간으로, 역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브라운브레스’, ‘커버낫’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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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당시부터 인근 도시의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연령대별 취향에 맞는 브랜드 유치와 카테고리별 전문관 조성에 특히 공을 들였다. 지난해 리뉴얼한 30여 개 유아동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즈 전문관’ 및 잡화 브랜드 전문관 ‘마이 백 앤 슈즈’ 등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캐주얼 스테이지 2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에서 인기 상품 추가 할인, 단독 상품 특가 판매, 균일가 할인 판매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6일(토)에는 단 하루, 5개 브랜드에서 오픈런 기획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앤리치’는 2024년 기념 인기 상품을 20,240원에 선착순 판매하며, ‘코드그라피’와 ‘드로우핏’도 시그니처 상품을 각 1만 9999원과 9999원에 한정 판매한다. ‘노이어’는 리퍼브 상품의 할인 균일가 판매를 진행하며, ‘플레이스’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시그니처 데님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캐주얼 전문관 조성으로 MD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수도권 MZ 세대의 쇼핑 수요를 적극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 라인업으로 편리하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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