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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유한양행, 국내최초 제2의 위고비 상업화 시작...주사제형 비만치료제 상업화 최초

인벤티지랩(389470)(389470)이 유한양행(000100)과 GLP-1 성분의 비만/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과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계약의 대상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 등 큰 시장성이 확인된 품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의 성분이다. 1년간 14.9%의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서도 효능을 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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