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주거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2-신문명의 출현’으로 서울영상광고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지난해 ‘내일을 키워가는 집’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달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문명의 충돌2-신문명의 출현’은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문명인 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 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됐다.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로 집이라는 공간과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를 남다른 시각으로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CC건설 관계자는 “문명의 충돌 캠페인을 반가워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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