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멘토링에는 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소프트웨어(SW) 코딩, 진로, 진학 3가지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로 전문가와 일대일 온라인 멘토링이 이뤄졌다.
SW코딩을 선택한 학생들은 SW코딩 로봇 체험 교구를 활용해 실습을 하고 전문 강사와 화상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프로그램은 진로 워크시트와 진로포트폴리오 등을 제작하고 관련 전문가와 멘토링을 실시했다. 진학 멘토링은 진로발달검사를 진학 전문가의 멘토링 전후에 시행해 결과보고서를 학생에게 제공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수혜자들을 위해 더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파트너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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