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클레이튼의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서비스 클레바를 ‘클레바 옴니’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레바는 오는 3월 위믹스 3.0 메인넷 서비스로 전환한다. 기존 클레바 토큰은 위믹스 3.0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발행된다.
관련기사
클레바 옴니는 오는 2분기 위믹스의 옴니체인 생태계 ‘우나기’의 크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로 활용돼 △아비트럼 △옵티미즘 △아발란체 △폴리곤 △이더리움 △비엔비 △솔라나 체인을 지원한다. 또 ‘랩토큰’의 위험을 차단한 옴니체인 브릿지인 우나 브릿지를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클레바 옴니는 같은 자산이라도 체인·서비스별로 다른 예치 수익률·대출 이자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