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협력사와 함께 통합업무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력사 대표뿐 아니라 전문가인 현장 소장 및 임원진들과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통합업무 매뉴얼에는 각 공종·작업별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익명 소통채널도 개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75개의 익명 소통채널이 운영 중이며 약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지난해 협력사 대표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품질과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매뉴얼 완성을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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