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가이아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벤처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기술 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티맥스가이아는 이전 사명이었던 티맥스오피스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티맥스가이아가 참여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혁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혁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 원 상당 바우처를 발급받아 1년 동안 수행기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맥스가이아가 제공하는 와플 닥스는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한 랜섬웨어 방지 △파일 외부 유출 방지 기능 등 안전한 문서 관리와 채팅 △화상회의·메일 등 협업 도구가 통합된 올인원 문서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사업 실적을 내왔던 티맥스가이아는 이번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2024년부터 중소기업(SME)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석 티맥스가이아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티맥스가이아 제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티맥스가이아는 직전 사명이었던 티맥스오피스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를 아우르는 IT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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