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8.04포인트(0.31%) 하락한 3만 7592.98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59포인트(0.08%) 오른 4783.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58포인트(0.02%) 상승한 1만 4972.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37.74포인트(0.85%) 상승한 4480.02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77.52포인트(1.05%) 오른 7465.14에, 영국 FTSE100지수는 48.34포인트(0.64%) 상승해 7624.93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57.53포인트(0.95%) 오른 1만 670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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