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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게이밍 브랜드 알린다

울트라기어 홍보 강화

콘텐츠 제작, 팬미팅 등 마케팅 활동 진행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한다. 젠지 이스포츠 소속 스타 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선수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세계적인 이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 리그에서 스포츠팀을 운영하는 이스포츠 전문기업이다. LG전자와 젠지는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 등의 제품을 젠지 선수단에 제공한다. 선수단이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피드백도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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