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 ‘아이콘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아콘 시리즈의 총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11월 기준 101만 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가 출시한 정수기 제품군 중에서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첫 사례다.
아이콘 시리즈는 ‘정수기의 아이콘, 공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2020년 10월 론칭한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이다. 시리즈 첫 제품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으며 이후 2022년 6월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콘 시리즈가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품력이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의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위생성과 냉각 효율 강화에 주력했다. 출수부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해 손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한 재질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지만 뛰어난 제빙 성능과 UV 살균 시스템 등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얼음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콘 시리즈는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탑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100도 초고온 출수가 가능한 ‘끓는 물’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콘 시리즈는 뛰어난 제품력과 간결한 디자인,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 등을 갖춘 코웨이 대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콘 시리즈를 중심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