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 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월, 수, 금, 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 오후 3시에 출발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뉴욕에 이어 이번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세 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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