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까지 수출이 1% 줄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3억3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16.0일)보다 0.5일 적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59억4200만달러로 18.2%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6억11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5억900만달러 흑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7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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