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사 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 활동관리체계(BCMS)’를 행안부가 평가하고 우수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평촌메가센터의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회사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행안부의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연속성있는 IDC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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