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의 1월 학생용 가구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1월 초 출시한 까사미아의 스마트 모듈형 학생가구 ‘뉴아빌(NEW ABILE)’ 시리즈가 매출 성장세를 주도했다.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까사미아의 기존 학생가구 시리즈의 지난 달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뉴아빌은 학습 · 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베이직한 디자인, 밝은 색상,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모듈 시스템 학생가구다. 모듈 옵션을 활용해 학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가구를 확장 또는 변경해 필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책상에는 디지털 학습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와 콘센트를 적용했으며, 모니터 받침대 · 데스크패드 자석바 · 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침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여 학습 공간 외 방 전체를 통일감 있고 안정적으로 꾸밀 수 있다.
1월 중순 선보인 ‘노엘(NOEL)’ 시리즈도 모던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수납 기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화사한 흰색 바탕에 금색 금속 자재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노엘’은 결혼 전 성인까지 사용해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