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쉐이크 프로티원 파우치형을 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회 섭취분 40g의 가벼운 용량으로 별도 용기 사용 없이 파우치 안에 물만 넣어 마시면 된다.
프로티원은 앳홈이 2021년 출시한 단백질 식품 브랜드로 지난해 7월 주요 고객층인 25~35세 여성의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 패키지 등을 리뉴얼했다. 이번 파우치형도 기존 벌크형과 동일하게 당류는 1g, 단백질은 최대 23g으로 ‘저당 고단백 쉐이크’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또 차전자피, 15곡 곡물 발효 효소, 글루코만난, 비오틴, 엘라스틴 등 건강을 위한 부원료도 포함했다.
프로티원은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에 단백질쉐이크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몰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올 1분기 중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앳홈 관계자는 “프로티원의 리브랜딩 이후 여성 맞춤형 단백질 식품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더욱 다양한 맛과 제형, 패키지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파우치형을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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