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발자 중심 블록체인 니비루, 1200만弗 신규 투자 유치





레이어 1 블록체인 니비루가 1200만 달러(약 159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니비루는 초당 4만 건의 거래 처리 속도(TPS), 1.4초의 블록 생성 시간을 자랑하는 개발 중심 블록체인이다. 실물 자산(RWA),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등 웹3 영역 활용을 위해 고안됐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개발자들은 코즘와즘(CosmWasm)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크라켄 벤처스, 아크스트림, NGC 벤처스, 마스터 벤처스, 트라이브 캐피탈, 반터 캐피탈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니비루 2024년 투자 라운드 참여자.




마스터 벤처스의 톰 던리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니비루는 이전 글로벌 블록체인의 기술 연구를 흡수해 가장 우수한 블록체인을 구현했다”며 “사용하기 용이한 API, 개선된 개발자 툴킷 등을 활용한 나비루는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비루는 최근 코인리스트에서 커뮤니티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300만 달러 상당 NIBI 토큰은 판매 개시 9분 만에 매진됐다. 니비루는 커뮤니티 세일 목표액을 842% 초과 달성했으며, 토큰 구매자 수가 5000명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니비루는 ‘개발 지원 가스’ 로열티 메커니즘을 적용한 개발자 친화적 블록체인을 제시했다. 니비루 체인 개발자들은 다양한 웹3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니비루 체인은 오는 2024년 중 다양한 외부 서비스 연동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계 디앱(dApps) 니비 퍼프(Nibi-Perps), 니비 스왑(Nibi-Swap), 니비USD(NUSD) 등의 출시도 계획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