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자사 늘예솔어린이집이 '우리들의 행복한 디지털 세상' 프로젝트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카카오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디지털 속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놀이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아 대상 디지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디지털 속 유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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