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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지원기업 인지어스, 서울 서대문에 ‘강북캠퍼스’ 오픈

서울에 6번째 지사…교육 공간, 상담실, 휴게공간 조성

“강북·경기북부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 기대”

인지어스가 이달 ‘인지어스 강북캠퍼스’를 개소했다. / 인지어스 제공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 코리아가 이달 서울 서대문구에 ‘인지어스 강북캠퍼스’를 열었다.

인지어스는 “서울 강북이나 경기 북부 거주 고객들의 접근성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북캠퍼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본사를 제외한 인지어스의 서울 지사는 현재 5곳(강남, 북부, 서부, 남부, 동대문)이다. 이번에 문을 연 강북 캠퍼스는 6번째 지사다. 인지어스 강남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사에는 전직자 등을 위한 교육 공간과 상담실, 휴게공간, 고객 사무공간이 마련돼있다.

정형우 인지어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강북캠퍼스 오픈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독보적 서비스망을 갖추게 됐다”며 “서비스 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인지어스는 1989년 호주에서 설립돼 세계 10개 국, 670개 캠퍼스를 운영 중인 글로벌 전직지원·교육 서비스 업체다. 한국 법인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세워졌다. 24개 지사에 상담·교육 전문 인력 400여 명이 활동하며 중장년의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를 돕고 있다. 인지어스는 연평균 2만여 명에게 취업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매년 퇴직 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직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직 근로자를 위한 생애설계 교육과 ‘리프레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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