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설 명절을 맞아 최신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시 월정액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일정에 맞춰 7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U+)tv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회사는 서울의 봄 VOD 구매 고객 전원에게 1만 5400원 상당의 U+영화월정액 1개월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VOD 할인쿠폰도 준다.
이밖에 ‘노량: 죽음의 바다’, DC유니버스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등 극장에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최신 영화 VOD를 제공한다. 해당 VOD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VOD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이밖에 U+tv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등 지난해 인기 영화 10여 편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전한다.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커머스 U+콕에서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 U+콕은 설맞이 베스트 선물 기획전을 통해 영양제·화장품세트·참기름세트 등 상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추첨으로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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