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는 '침해활동 징후 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는 NDR·FDR 보안시스템 '패킷사이버'(PacketCYBER)를 이용해 기존 보안 체계로 놓칠 수 있는 정교한 네트워크 공격까지 진단 및 분석해준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산하단체 공사·공단이다.
씨큐비스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신청 받아, 4월 초부터 공공기관 사이버 침해 활동 징후를 분석하고 사이버 위협 분석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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