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 병원들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혀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집단행동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불응하면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의사들이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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