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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발키리, BTC 선물 레버리지 ETF ‘BTFX’ 출시

국내외시장 혼조세

23일 오후 12시 9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3일 오후 12시 09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30% 하락한 7123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48% 감소한 410만 6000원이다. 테더(USDT)는 0.43% 상승한 1397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47% 증가한 53만 500원, 솔라나(SOL)는 2.88% 내린 14만 14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84% 하락한 5만 981.8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54% 증가한 2937.15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과 동일한 0.9998달러, BNB는 1.11% 오른 375.26달러다. SOL은 1.25% 내린 101.3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8400억 달러(약 1117조 2000억 원) 증가한 1조 9500억 달러(약 2593조 50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76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자산운용사 발키리가 비트코인(BTC)과 연계한 두 번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발키리는 나스닥에서 ‘비트코인 선물 레버리지 스트래티지 ETF’를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티커는 ‘BTFX’다. 운용사는 “BTFX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TC 선물 지수(USD) 수익률의 2배에 달하는 투자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발키리 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 ETF’를 BTFD라는 티커로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발키리의 BTC 현물 ETF인 ‘발키리 비트코인 펀드(BRRR)’를 출시했다.

리아 왈드 발키리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BTC에 상당한 초점이 맞춰진 상황에서 투자자는 BTFX를 통해 기회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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