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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낙관론…오늘도 상승할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년3개월만에 5만5천달러를 돌파한 2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년 3개월만에 5만6천달러(약 7456만원)를 돌파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28개월만에 개당 7700만원선을 넘겼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 때 7837만 2천원까지 올랐다. 전날 대비 상승폭이 10% 이상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인 8270만원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임박했다는 점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수 소식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달 1억5540만달러에 약 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물 ETF를 통한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비트코인의 상승 여부는 ETF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년3개월만에 5만5천달러를 돌파한 2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년3개월만에 5만5천달러를 돌파한 2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년3개월만에 5만5천달러를 돌파한 2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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