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005830)(005830)이 7일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협력해 반려 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등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인핸드는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 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유기 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DB손해보험은 늘어가는 반려 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부터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펫블리 반려견보험,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기 동물 안심 보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