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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돌풍’ 조국혁신당,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 명 돌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제3 지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창당 8일만에 당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조국혁신당 15일 “오전 8시 기준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당원이 10만 2000명을 넘었다”면서 “불과 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조직은 빠르게 정비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차후에는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종이 입당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 등을 준비하는 등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조국혁신당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원가입뿐 아니라 공개 지지를 하는 단체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교수 120명이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고 14일에는 문화예술인 문성근(배우), 류근(시인) 등이 포함됨 788명이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후보 추천을 위해 14~16일 18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총 20명으로 추려져 선거인단의 투표로 18일 비례대표 후보의 최종 순번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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