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콩 SFC "바이비트는 무면허 거래소" 경고

출처=셔터스톡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14일(현지시간) “바이비트는 무면허 가상자산 거래소”라며 경고 명단에 올렸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SFC는 “바이비트 그룹은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 제공자(VATP)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SFC에 등록하지 않았다”며 허가되지 않은 상품이 홍콩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당국의 승인 없이 무허가 상품을 광고하거나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명단에는 바이비트 퓨처스, 바이비트 옵션스, 바이비트 레버리지 토큰, 듀얼 에셋, 바이비트 렌딩, 바이비트 웰스 매니지먼트 등 바이비트 그룹에서 판매하는 11개의 상품이 포함됐다.



홍콩은 국내 투자자에게 가상자산 관련 상품을 제공하기 전에 SFC의 허가가 필요하다.

앞서 SFC는 지난달 29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의 VATP 라이선스 취득 신청을 받았다. SFC의 허가를 받지 않은 회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홍콩에서 영업할 수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홍콩, #바이비트, #SFC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