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019680)가 다음 달 1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 플러스’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교는 2022년 출시한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뉴이프’를 시작으로 이번 대교 뉴이프 플러스까지 라인업을 확정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시니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교 뉴이프 플러스는 ‘내 삶의 플러스!’라는 슬로건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채널 브랜드다. 시니어 세대의 소비 관심도가 가장 높은 건강과 행복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널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 1종, 공동 제작 프로그램 1종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 시니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먼저 다음 달 15일에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 ‘당신의 건강 주치의’를 통해 50대 이상 시니어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의 발생 원인부터 치료, 관리까지 생생한 의학 정보를 전달한다. 또 LG헬로비전, 뉴트로 TV 등 8개 사와 공동 제작한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 5’도 다음 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는 교수, 쇼트트랙 선수 출신 초보 유튜버 등 직업을 넘나드는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다시! N번째 전성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40세 이상 시니어 또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마이다스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및 천년동안 해양심층수 전통고추장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대교 뉴이프 플러스는 시니어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작 및 편성해 국내 최고의 시니어 전문 채널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