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이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데 안도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5200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01.37포인트(1.03%) 오른 3만 951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02.62포인트(1.25%) 오른 1만 6369.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7.61포인트(0.15%) 하락한 5001.31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39.64포인트(0.48%) 떨어진 8161.41에 영국 FTSE100지수는 0.92포인트(0.01%) 내린 7737.3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DAX지수는 27.64포인트(0.15%) 오른 1만 8015.13에 장을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