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진화학·동물학·행복심리학·임상심리학·역사학·빅데이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모여 우리 사회 초저출생 현상의 진짜 이유를 분석한다. 현금성 지원 같은 단선적인 복지정책 프레임에서 벗어나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과 심리적 기제에서 출발해 사회시스템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조망하며 저출생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학계 최초의 저출생 대처 융합 프로젝트’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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