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004540)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포포몽 웰컴키트 증정한다.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 생명 존중과 보호,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기 위해 2006년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이벤트는 깨끗한나라 포포몽이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수혈을 위해 길러지고 있는 공혈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반려견 가족의 자발적 헌혈로 이루어진 건강한 반려견 헌혈 문화 형성에도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에 깨끗한나라는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에게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 △에이전트포 에코백 △에이전트포 요원증으로 구성된 포포몽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한국헌혈견협회의 정회원은 예비 헌혈견 가족 외에도 자격 조건 미달로 헌혈을 하기 어려운 반려견 가족과 헌혈견캠페인에 공감하는 비반려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정회원으로 등록되면 반려견 헌혈 참여 시 무료 건강 검진, 수혈 필요 시 협회 내 헌혈견 최우선 연결 등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부성 한국헌혈견협회장은 “포포몽과 함께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 헌혈 문화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헌혈 문화가 확산돼 공혈견 문제를 해결하고, 응급 상황의 반려동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